가족 영화 추천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감독 박동훈 출연 최민식, 김동휘 개봉2022. 03. 09.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영화 In Our Prime 2020

2022.03.09 개봉

12세관람가 / 드라마 / 러닝타임 117분 / 배급사 (주)쇼박스

 

안녕하세요 꾸보입니다 :)

넷플릭스에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떳길래 냉큼 보았습니다~

 

그때 개봉당시 극장에서 보고싶었던 영화였는데..

어쩌다 못봤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ㅜ

 

역시 최민식 배우님은 믿보배!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의 평점은 관람객 평점 7.92 / 기자 평론가 평점 5.43 / 네티즌 평점 8.18입니다.

 

저는 별 다섯개드립니다~

 

12세이상관람가 영화인데요~ 울 학생들이 보면 수학에 흥미가 생길것 같은 그런 드라마였어요~

저희 딸 들 12세되면 영화 다시한번 같이 봐야지~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출연배우

출처 입력

최민식 / 김동휘 / 박병은 / 박해준 / 조연서 배우님 출연작이구요~

 

실화 바탕의 영화가 아닌가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 영화는 실화 바탕의 영화가 아닙니다~

 

이용재 시나리오 작가님의 인터뷰를 보고나니 제가 영화를 보면서 느낀것들에 더 배가 되더라구요~

인터뷰 글도 꼭! 읽어보시길~!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작가 "언젠가 실화 되길 바라며 판타지 써"(일문일답) - 헤럴드 POP (heraldp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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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작가 "언젠가 실화 되길 바라며 판타지 써"(일문일답)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개봉 3주 차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용재 시나리오 작가의 서면 인터뷰 전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 개봉 2주 차 주말 역주행 흥행을 기록한 데 이어, 개봉 3주 차로 접어든 지난 21일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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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작가 "언젠가 실화 되길 바라며 판타지 써"(일문일답)

 

수학.

저도 영화를 보면서 느낀거지만 수학이라는 것은 생활의 모든것들에 스며있었어요~

수학의 기초가 되는 숫자! 고딩때 의상을 배웠을때도 센치에 오차가생기면 옷의 맵시가 떨어지는 엉뚱한 옷이 만들어 졌구요~

또 건물을 지을때도, 무언가 디자인을 만들어 낼때, 그림을 그릴때도 늘 각도와 비율 숫자가 꼭! 들어갔었지요~

 

모든 것들은 수학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할 수 있겠더라구요~

 

극중 딸기우유가 나오는데요~ 저는 서울우유에서 영화제작비에 많은 투자를 했나보다 했었는데요.

이용재 시나리오 작가님이 오래전 이태원 사실 때, 딸기우유를 늘 습관처럼 마시고 있던 동네 외국인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넣으신거라고 해요~

 

 

진짜 이 영화 너무 추천합니다.

못보신 분 계신다면 꼭! 보시길~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소개

학문의 자유를 갈망하며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최민식). 그는 자신의 신분과 사연을 숨긴 채 상위 1%의 영재들이 모인 자사고의 경비원으로 살아간다. 차갑고 무뚝뚝한 표정으로 학생들의 기피 대상 1호인 ‘이학성’은 어느 날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뒤 수학을 가르쳐 달라 조르는 수학을 포기한 고등학생 ‘한지우’(김동휘)를 만난다. 정답만을 찾는 세상에서 방황하던 ‘한지우’에게 올바른 풀이 과정을 찾아나가는 법을 가르치며 ‘이학성’ 역시 뜻하지 않은 삶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상위 1% 영재들만이 다니고 있는 자사고에 다니고 있는 지우(김동휘)는 홀어머니밑에서 아주 바르게 자란 학생입니다.

 

하지만 여느 친구들처럼 값비싼 과외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닌지라 수학 성적이 너무 낮아요.

그래서 선생님으로 부터 전학을 가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게 되지요.

 

그러던 어느날, 터지고 말았습니다.

 

친구들의 술심부름을 몰래 해주다가 기숙사에서 경비아저씨(최민식)에게 딱! 걸리고 만것이죠~

이 일은 선생님(박병은)귀에 들어갔고, 결국 지우는 기숙사에서 퇴출을 하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갔지만 엄마가 실망하실것같은 생각에 다짜고짜 경비아저씨가 쉬고 계시는 학교 경비실까지 오게 된 지우..

 

경비아저씨가 눈감아주지 않아서 이렇게 되버린것이라며 무지막지하게 경비아저씨에게 신세를 지게됩니다.

 

선생님이 풀어오라고 주셨던 수학문제지를 우연히 발견한 경비아저씨는 그 문제들을 다 풀어버리고 말고, 지우는 수업시간에 가방에서 꺼내든 문제지가 오답1도 없이 모두 제대로 풀어져 있는 것을 보고는 경비아저씨에게 수학을 가르쳐달라고 때를 씁니다.

 

 

 

 

수학은 절대 가르치기 싫었던 경비아저씨..

하지만 우연히 청소를 하는 도중 선생님들의 대화를 듣게됩니다.

그 대화의 내용은 지우가 홀어머니밑에서 힘들게 살고 있고, 수학을 못해서 전학을 보내고 싶다는 그런 이야기들...

 

경비아저씨는 지우가 사다준 박카스를 돌려보내며 다음부터는 딸기우유를 사오라고 시키곤 지우의 수학선생님이 되어줍니다.

 

 

 

 

지우를 짝사랑하고 있던 보람(조윤서)은 우연히 둘의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비밀을 지켜주기로 합니다.

 

경비아저씨덕에 수학실력이 쑥쑥! 늘어가는 지우~

어느날, 담임이자 수학담당인 선생 김근호(박병은)의 잘못된 문제 풀이를 지적하는 지우, 김쌤은 지우가 계속 못마땅하기만 합니다.

 

 

 

 

 

어느날, 수학 기출문제가 유출이 되는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바로, 김쌤이 불법으로 고액의 수업료를 받는 과외의 학부모들에게 문제를 유출했는데요, 보람이 시험시간에 나온 문제들을 보고 그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리고는 수학문제가 유출되었다는 정보를 퍼트리게 되죠.

김쌤은 이 사건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희생양을 고르게 되는데... 그게 바로 몇일 전, 경비아저씨에게 선물해드릴 수학논문을 프린트하러 몰래 저녁에 학교에 들어왔던 지우였어요.

 

그렇게 지우는 누명을 쓰고 전학을 가게 될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한편, 경비아저씨는 북한에서 수학1인자였던 이학성이였던 사실이 밝혀지게 되고, 국가정보원 요원이자 이학성을 도와주는 안기철은 이학성을 데리고 오라는 명령을 받게되요. 그리고 안기철은 이학성에게 명령을 이야기해주고, 이학성은 다시 북으로 갈 수 없다며 잠적해버리기로 합니다.

이학성에게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아들과 함께 수학을 위해 남한으로 넘어왔지만, 아들은 다시 북한으로 넘어가려다 한국군인으로부터 총을 맞고 사망하게 되었죠. 아들의 죽음으로 인해 수학을 그만하고 경비일을 해왔었던 겁니다.

그러다가 지우군을 만나고 자신이 좋아했던 그리고 전부였던 수학을 다시 하게 된것이지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결말"

 

지우군이 누명을 쓰고 전학을 가게된 상황을 보람이 이학성에게 전달을 해주고, 그 소식을 들은 이학성은 잠적을 멈추고, 지우가 있는 학교 강당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모든 이야기들을 털어놓고 김쌤의 문제유출 악행까지 얘기하게 되고, 지우는 그런 학성의 모습에 감동을 받고 감사하게 됩니다.

 

더이상 한국에 있을 수 없는 학성에게 안기철은 여권을 선물합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수학천재가 된 지우는 학성이 외국에 만들어놓은 수학캠프장에 가게되고, 둘을 수학콤비를 보여주며 영화는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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