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고 쉬자♥

영화 더 플랫폼 결말 내용 리뷰 정보

꾸보 2024. 1. 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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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랫폼 감독 가더 가츠테루-우루샤 출연 이반 마사구에 개봉 2020. 05. 13.
 

영화 더 플랫폼 결말 내용 리뷰 정보

영화 The Platform 2019 SF 스페인 94분 청소년 관람불가

 

2020

33회 유럽영화상(유러피안 시각효과상)

34회 고야상(특수효과상)

2019

52회 시체스영화제(오피셜 판타스틱-최우수작품상, 오피셜 판타스틱-최우수특수효과상, 오피셜 판타스틱-최우수관객상, 시민 케인상-주목 받는 감독)

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미드나잇 매드니스 관객상)

 

 

안녕하세요 블로거 꾸보입니다~ :)

예전에 팬아트 이벤트를 했었던 그 작품! 더 플랫폼을 이제사 보게 되었는데요~

 

최고급 요리를 만들어 고층 감옥의 꼭대기부터 맨 아래로 그 테이블을 내려 이동시키는 그런 극한 생존의 수직 감옥이 나오는 영화인데요~

 

처음 예고편을 봤을 때, 엄청나게 참신하다고 생각했어요.

보다보니 조금은 어려운 영화.. 그런데 수상을 엄청 많이 했더라구요~

 

평점도 7.75!

 

 

더 플랫폼 출연배우들이 정말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구요

 

더 플랫폼 영화 줄거리 결말 리뷰 쭉~ 써내려가 볼께요~

 

 

분주하게 요리를 준비하는 사람들..

 

꼭대기에 잇는 자, 바닥에 있는 자, 추락하는 자

 

잠을 깬 고렝은 가운데 네모난 구덩이가 있는 감옥에 있습니다. 그곳엔 침대만 하나뿐이죠.

 

 

구덩이 안, 위층 47에서 먹다 남은 걸 먹어야하는 48층 사람 고렝과 트리마가시 둘이서 얘기를 나눠요.

 

여기에 처음 들어온 48층의 고렝은 구덩이를 내려다봅니다.

가운데에 있는 구덩이는 위와 밑으로 뻥 뚫려 있어요.

트리마가시는 48층이면 아주 좋다고 얘기를 해줍니다.

 

그리고 갑자기 빨간불이 꺼지고, 초록색불이 켜집니다.

위에서 무언가 내려오고... 트리마가시는 허겁지겁 음식을 먹기 시작합니다.

고렝은 역겹다며 음식에 손을 대지 않고..사과하나를 챙깁니다.

 

갑자기 방의 온도가 올라가고, 고렝은 의아해하죠.

트리마가시가 이야기 해줍니다.

음식은 우리층에 멈췄을때만 먹을 수 있고, 갖고 있으면 그걸 버릴때까지 온도를 아주 뜨겁게 높히거나, 아주 낮춘다고 말이죠.

 

고렝은 아쉽지만 챙겨두었던 사과를 구덩이로 던져버립니다.

 

 

고렝은 트리마가시에게 대화를 겁니다.

자신은 이곳에서 6개월을 버티면 학위를 준다고 해서 왔다고 말하죠.

고렝은 트리마가시가 이곳에 온 이유가 궁금했어요.

 

 

트리마가시는 자신이 칼을 산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리고 사소한 일 하나로 화가 나 TV를 창문 밖으로 내던졌는데 불법체류자가 그걸 맞고 즉사를 하는 바람에 이곳에 왔다고 얘기합니다.

 

고렝은 이곳의 모든 사람들과 공평하게 음식을 나눠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아래층 사람들과 대화를 나눠보려고 하지만, 트리마가시는 아래층 사람들에게 함부로 대합니다.

 

식사시간, 48층으로 식사테이블이 내려오고 고렝과 트리마가시는 남은 음식들을 먹습니다.

고렝은 책을 읽고, 트리마가시는 챙겨온 칼을 벽에 긁는데... 갑자기 위에서 사람한명이 떨어집니다.

 

트리마가시는 고렝에게 위층으로 가면 떨어질사람이 될것 같다며 고렝에게 얘기합니다.

 

 

얘기를 하는 도중 음식테이블이 내려오고.. 그곳에 여자한명이 타고 내려옵니다.

 

아이를 찾으러 늘 내려온다던 그녀에게 고렝은 손을 내밀어보지만... 트리마가시는 그녀에게 관심을 끄라고 하죠.

 

아래층으로 여자가 내려가고.... 그층에 있던 남자둘은 여자를 겁탈하려고 데려갑니다.

그러나 남자둘은 여자에게 살해당하죠...

트리마가시이야기덕에 목숨을 부지한 고렝은 그에게 감사해하며, 하루 하루가 지루하지만, 점점 감옥에서의 생활에 익숙해져갑니다.

 

어느 날, 트리마가시가 신을 믿냐고 묻고, 고렝 당신은 좋은사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수면가스가 감옥안에 퍼지죠.

 

다음날 눈을 뜬 고렝, 고렝은 온몸에 끈이 묶인채 눈을 뜹니다.

 

 

층은 171!

트리마가시아와 같은 방을 배정받았고.. 트리마가시는 171층이면 먹을것을 풍족하게 못먹을테니 고렝을 잡아먹을 생각을 하고 고렝을 꽁꽁 묶어 놓은 것이였어요.

 

그때, 위에서 음식테이블이 내려오고 음식테이블엔 먹을 것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어요. 트리마가시아는 고렝에게 8층 뒤, 고렝의 살를 조금씩 떼어 먹자고 얘기합니다.

 

몇일이 지나고 배고픔에 글자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며, 고렝의 살을 조금 떼어 먹기로 합니다.

그때!! 몇일 전 고랭이 48층에 있을때, 고랭이 도와주고 싶어했던 여자가 음식테이블 플랫폼을 타고 내려옵니다.

그리고 고렝을 도와줘요..

 

고렝을 죽이려던 트리마가시를 죽이고, 그층에 남아 트리마가시의 시체를 나눠 먹으며 둘은 생존하게 됩니다.

여자는 그렇게 고렝을 도와주고 고렝이 힘을 낼때까지 함께 있어주다 다시 밑으로 내려갑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고렝은 미쳐갑니다.

그렇게 한달이 지나고 고렝은 다시 재배치됩니다.

여성이 자신을 핥는 꿈을 꾸는 고렝, 깜짝놀라 눈을 떠보니 그것은 강아지였어요.

 

이번엔 33층입니다.

33층에서 만난 여성은 이 감옥에 들어갈때 이것저것 체크를 해주던 여성이였어요.

자발적으로 이곳에 들어왔지요.

그리고 이곳에 대해 얘기해줍니다. 총 200층으로 되어있다고 말이죠. 그녀는 자발적인 연대 의식이 일어날것이라 얘기합니다.

 

그리고 그때, 음식이 내려오죠.여성은 이곳을 바꾸기위해 강아지와 교대로 먹습니다. 그리고 아래층 사람들에게 다음사람들을 위해 조금씩 먹어달라고 부탁하죠. 하지만 아랫층 사람들은 그녀의 말은 듣지않고 허겁지겁 음식들을 먹습니다.

 

그녀는 다음날도 또 다음날도 계속해서 아래층에 이야기합니다.하지만, 그들은 그녀의 말은 하나도 듣지 않죠.

그녀는 점점 지쳐갑니다.

그때, 고렝이 아래층 사람들에게 얘기합니다. 이 여성의 말대로 하지 않으면 음식에다 똥을 싸버릴거라고 협박을 하죠.

 

그리고 다음날, 음식테이블에 고렝을 도와줬던 여성이 아픈상태로 내려옵니다. 고렝은 그녀를 도와요.

그리고 고렝이 잠을 자는 사이, 그녀가 강아지를 죽입니다.

그리고 그 미스터리한 여자의 이야기를 이곳에서 25년을 일한 여성이 얘기해줘요.

그녀는 아이를 찾는 여자가 아닌 우쿨렐라를 연주하는 배우였지만 이제는 그냥 미친 살인마라고 말이죠.

 

강아지를 잃고 식음을 전폐하는 그녀를 걱정하는 고렝은 한달을 넘겼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202층에서 눈을 떠요.

그리고 그곳에서 자살을 한 그녀를 발견해요.

고렝은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야위여갑니다.

가지고 들어왔던 책을 하나씩 뜯어먹어보기도 하지만, 허기를 달랠수가 없었죠. 결국 그는 죽은 그녀의 살을 베어 먹습니다.

 

그리고 한달 뒤, 6층으로 온 고렝. 그곳에서는 탈출을 하려는 남자를 만납니다. 그는 조금만 올라가면 탈출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위층의 사람들에게 탈출을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합니다.

위층 사람들은 밧줄을 던지라고 얘기하고, 그는 밧줄을 타고 위층으로 올라갑니다.

하지만, 위층 사람들은 그를 도와주는 척만 하고 그를 기만합니다.

 

 

6층에서 만난 식사는 굉장히 풍족했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7층 사람들은 음식을 허겁지겁 먹어댔죠.

고렝은 계속 자신과 만났던 사람들의 환영을 듣습니다.

그리고 고렝은 같이 있는 흑인에게 최하층까지 음식을 모두 먹을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하자고 부탁해요.

 

흑인은 고렝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고.. 둘은 음식테이블인 플랫폼에 탑니다.

한층 한층, 음식을 조금씩 배식해서 아래층까지 갈수있도록 둘은 노력합니다.

 

그러다 중간에 흑인의 현자를 만나고 그는 음식 그대로를 올려보내서 0층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주자고 얘기합니다. 그렇게 둘은 50층부터 배식을 시작합니다.

96층에 가자 점점 미쳐가는 사람들을 만나게됩니다.

 

층이 내려갈수록 생존자는 남아있지를 않고... 한층에서 둘은 무기를 들고 있는 남성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에게 공격당해 만신창이가 됩니다.

플랫폼이 이동하고 둘은 플랫폼으로 급히 이동합니다.

148층..202층.. 250층.. 하지만 멈추지 않고 플랫폼은 계속 이동해요..그렇게 둘은 현자에 의해 메시지라고 여기는 메뉴인 판나코타를 지킵니다.

층은 333층에서 멈추고 그곳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때, 의자아래에 있는 아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는 판나코타를 쳐다봐요.

결국 그들은 그 아이에게 판나코타를 건네주죠.

그리고 둘은 333층에서 잠을 청합니다.

상처가 너무 깊었던 흑인은 잠을 자다 과출혈로 결국 죽고 말아요..

 

그리고 다음날, 그는 아이를 데리고 플랫폼에 올라갑니다.

고렝은 트리마가시의 환영을 보고, 전달자는 필요없다는 말에 플랫폼에서 내려와요... 그리고 아이만 플랫폼에 태워 올려보냅니다.

 

 

-더 플랫폼 끝-

 

우리의 삶을 이 감옥에 비유한걸까요? 개인주의.. 거짓.. 방관.. 기타 등등 범죄가 들끓는 이곳에서 희망을 찾았지만 그것은 희망이 아니였고... 먹고 먹히는 너무나 잔혹한 세상..

 

그리고 마지막 그것은 과연 그들에게 규칙과 자유를 줄 것인가?

어지러진 땅에 이기적인 사람들로 들끓는 이 사회가 좀 더 밝아지길 바라는 마음에 만든 영화일까? 생각했었는데요.. 결말은 관람자에게 맡긴 영화!

 

저는 그 소녀가 과연 1층에 잘 도착했을지. 잘 모르겠어요.

그러기엔 이 세상은 너무 흉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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