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고 쉬자♥

넷플릭스 영화 장르만 로맨스 결말 정보

꾸보 2024. 1. 1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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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로맨스 감독 조은지 출연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 개봉 2021. 11. 17.

넷플릭스 영화 장르만 로맨스 결말 정보

15세 관람가 드라마, 코미디 한국 113분 평점 7.12 / 배급

(주)NEW

안녕하세요~ 블로거 꾸보입니다 :)

 

 

오랫만에 영화를 봤는데요~

배우 조은지님이 감독하신 영화 장르만 로맨스를 봤습니다. 조은지 감독님이 각색을 맡았던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도 봤었는데~

조은지 감독님의 영화 서타일~ 저는 너무 재밌네요~

 

영화 장르만 로맨스 촬영장소, 촬영지는 매년 4월1일 단 하루만 존재하는 나라인 우주피스 공화국의 재현을 위해 한국 영화 최초로 리투아니아 로케이션을 섭외했다고 해요~ 진짜 대단한듯!!!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도 촬영지로 나왔구요~

 

출연 배우는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 오정세, 박형수, 최희진, 김도연, 류현경님이 주연,조연,우정출연으로 나오십니다~

 

영화 내용에 게이의 이야기도 들어가있지만, 절대 야한거 그런거 없구요~

왜 15세 인지는 모르겠어요~

장르만 로맨스... 게이,이혼,사춘기,재혼,사랑하면 안되는 사람을 사랑한 신선했던 블랙코미디!

 

넷플릭스에서 재밌게 본 한국 영화 장르만 로맨스 줄거리 결말 쭉쭉~ 적어내려가볼께요~~

 

 

넷플릭스 영화 장르만 로맨스 정보

매일매일 버라이어티한 그 작가의 사생활 개봉박두! 쿨내진동 이혼부부 일촉즉발 비밀커플 주객전도 스승제자 알쏭달쏭 이웃사촌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의 사생활이 밝혀진다!

 

 

 

작가 김현은 글을 써야하는데 낚시를 하는데 빠져있습니다.

 

어느날, 따르던 선생님의 죽음 소식에 눈물을 흘리며 내려갔는데, 그 자리는 장례식장이 아닌 고희연이였습니다. 홀로 상복을 입고 온 김작가와 친구들은 오랫만에 수다를 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한편, 김현의 아들 성경은 학교에서 집에 무슨 걱정거리가 있는것 처럼 행동을 하고, 담임선생님은 성경의 엄마인 미애를 불러 묻습니다. 그러나 미애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아들 성경에게 집에 무슨 문제가 있냐며 되려 묻고, 선생님은 어이가 없다는 듯 학부모 미애를 바라봅니다.

 

성경의 걱정거리는 바로 성경이 사귀던 누나에게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들어서 였어요.. 임신을 했다는 누나. 누나의 뱃속에는 다른 남자의 아기가 있었거든요.

 

 

작가 김현은 오랫만에 지인동생인 남진을 찾아갑니다.

김현은 지인 남진이 게이라는 사실을 세상에 떠벌린 죄로 남진에게 미움을 사고 있었어요.

남진의 어머님이 담가놓으신 술을 얻어 마시고, 집으로 가기위해 역으로 가는 길에 고라니 소리에 화들짝 놀라 남진 친구 유진의 배웅을 받습니다.

 

 

한편, 여자친구였던 누나에게 버림받고 담배를 피던 성경의 앞에 나타난 정원. 정원은 고딩인 성경에게 담배를 한가치 빌리고 담배피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그런 정원에게 성경은 급 관심이 가기 시작해요.

 

김현은 오랫만에 전부인 미애를 만나러갑니다.

미애는 김현에게 유학간 김현의 와이프는 언제오냐고 묻고,김현은 이혼한 미애에게 새출발을 하지 않냐고 묻습니다.

 

 

미애는 연애만 하며 살거라며, 이만하면 괜찮지 않냐 물으며 아직 빵빵한 자신의 몸매를 과시해요, 그러다 미애의 몸매에 또 반해버린 김현은 스파크가 튀어버리고..

둘이 함께 침대에서 뒹구려던 찰나에!

 

아들 성경이 방으로 들어옵니다.

"이럴거면 이혼은 왜 했어!"

 

성이 난 아들을 이겨내지 못하고, 김현은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다음날, 미애는 애인을 만나러 가요.

애인은 다름아닌 김현이 작가로 일하고 있는 출판사를 맡고 있는

김현의 친구 순모였어요;ㅎ

 

 

김현은 글을 쓰기 위해 집필을 시작하고, 갑자기 전화가 옵니다.

바로 남진의 집에 있던 김현을 역까지 데려다 주었던 유진의 전화였어요.

 

유진은 술이 없냐고 김현에게 묻고 둘은 술을 마십니다.

유진은 술이 잔뜩 취해서 급 김현에게 고백을 하고 곯아떨어집니다.

김현은 유진의 주사에 어처구니 없어하며 유진을 쇼파로 옮겨 눕힙니다.

 

 

그리고 다음날, 김현은 테이블에 있는 유진의 소설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강의를 하기위해 학교에 갔는데 그곳에 강의를 듣는 학생으로 유진을 만납니다.

 

저녁에 김현은 순모와 함께 저녁을 먹으며, 글을 빨리 써달라고 재촉합니다. 그리고 김현의 전부인과 여행을 가는걸 출장을 간다고 거짓말을 해요.

 

밤에 잠을 자는 김현에게 아내 미애는 전화를 걸고, 아들이 대학을 가지 않는다고 말하고, 김현은 아들에게 달려가 아들을 달래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학교에 출근을 한 김현은 식사를 합니다.

갑자기 김현의 앞에 나타난 유진에게 김현은 다른 강의를 들으라고 얘기하고, 유진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표현하는게 잘못한거냐고 말합니다.

 

학교에서 집필을 하는 김현에게 급 순모에게 전화가 옵니다. 김현의 집에 있던 유진의 글때문이였는데요.. 순모가 그 글을 보고 맘에 들어 장편으로 내자고 얘기해요.

 

미애와 순모의 여행날, 순모는 아들에게 혼자 잘 지내고 있으라 당부하고 여행을 갑니다.

성경은 앗싸리! 학교를 땡땡이치고, 집으로 몰래 돌아와 자유를 만끽하죠.

 

한편, 김현은 유진의 글때문에 유진을 찾아가고, 쉽게 유진의 글을 읽었다는 사실을 말하지 못합니다.

 

성경은 엄마에게 자유도 얻었겠다.

홀로 배외를 합니다.

그때 옆집 아줌마인 정원을 만나게 되고, 정원은 성경의 뒤를 따라다니며 같이 놀기로 합니다.

 

한편 아빠인 김현은 후배작가인 문애리 작가의 강연에 초대받아 가게 되요.

그리고 뒷풀이로 밥을 먹으러 간 자리에서 한때 천재작가였던 김현을 물 멕이는 문애리 작가..

 

김현은 글을 쓰지 못하고 있는 자신의 상황에 또 한번 현타를 받습니다.

 

 

김현이 비를 맞고 가는 길에 김현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유진,

김현은 유진에게 함께 장편으로 책을 내자고 용기내어 얘기하고, 김현은 순모에게 전화를 해 신인작가로 글을 내자고 얘기해요. 그리고 둘은 동거를 하며 집필에 열중합니다.

 

 

한편, 성경은 집에 가는길에 정원의 집 대문이 열린걸 보고 문을 닫아주려다가 정원과 마주칩니다. 정원은 성경에게 밥은 먹었냐고 물어보고 성경에게 라면을 끓여줍니다.

성경은 학교는 안가고 낮시간에 정원의 집에서 정원과 함께 노가리를 깝니다. 그렇게 자주 만나면서 성경은 정원이 옆집 아줌마가 아닌 여자로 느껴집니다.

 

 

어느 날, 김현의 아내가 귀국을 하고, 남진은 갑자기 유진을 찾아오게 됩니다.

김현은 아내와 함께 있어야해서 유진과 잠시 동안은 메일로 글을 주고 받자고 얘기를 해요.

그리고 남진은 유진에게 돌아오라며 사랑의 마음을 계속 표현해요.

 

 

한편, 순모의 빼곡한 여행리스트에 지쳐가는 미애..

순모와 미애는 차를 타고 이동하는 여행에 갑자기 접촉사고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미애는 예정보다 일찍 집으로 귀가하게 되요.

 

 

성경이 학교를 안간 사실을 안 미애는 김현을 불러 아들에게 훈계를 하자고 합니다. 안방에 모인 셋! 아들은 엄마,아빠는 멋대로 살아 이혼했으면서 본인은 왜 멋대로 못살게하냐며 안방을 뛰쳐나가고..

 

거실 쇼파엔 김현의 새아내와 순모가 앉아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엄마 아빠가 양다리라고 얘기하고는 집밖으로 뛰쳐나갑니다.

집에 남은 김현,순모,미애,새아내는 머리끄댕이를 잡아가며 싸워요.

 

성경은 옆집 아줌마 정원의 집으로 피신을 가고, 정원의 집 거실에 있는 쇼파에서 잠을 자요.

성경은 자꾸만 정원의 모습들이 귀엽기만하고...

 

 

김현과 순모는 술을 마시며 다시 우애를 다집니다.

다음날 아침, 김현의 새아내는 김현이 전부인과 다시 만나는걸로 오해를 하고 이혼을 하자 말하고.. 김현은 침울한 분위기로 강의를 갑니다.

 

강의실에서 김현은 출석체크로 안온 사람!이라고 외치고, 어떤 한 학생이 게이요~ 라고 말을 합니다.

 

김현은 유진을 찾아가고... 유진의 아버지가 상을 당한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장례식으로 가서 유진을 위로해줘요.

 

 

 

유진은 아버지앞에서 커밍아웃을 할때 아버지께 받은 책선물로 인해 작가인 김현에게 반해버렸고..

그를 존경하는게 아닌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던거죠.

김현은 유진의 마음이 자꾸만 부담스러웠고.. 유진은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김현이 서운하기만 했어요.

 

 

한편, 성경의 아들은 동네 아주머니인 정원에게 사랑 고백을 하게 되고, 마침! 집에 온 정원의 남편에게 맞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김현은 성경의 쌍방폭행건으로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갑니다.

 

 

정원의 남편은 응급실행..

다행히 정원이 합의를 해주어 합의를 하고 경찰서를 나오게 되요.

 

비가 쏟아져 내리고... 성경은 집에 돌아가는 정원을 붙들고 당신도 나를 사랑하지 않냐고 묻습니다.

 

하지만 정원은 너같은 찌질이를 누가 좋아하냐며 성경의 마음에 상처를 줘요.

 

아빠는 그런 성경에게 시간이 해결해줄거라고 말하지만 성경은 마음이 타들어갈것같다며 아파서 죽을것 같다며 정원의 거절에 슬퍼합니다...

 

 

한편, 김현과 유진의 소설 두남자가 베스트셀러도 사람들의 이목을 받게되자 배가아픈 남진은 기자에게 연락을 해 거짓기사를 만들어냅니다. 바로 김현과 유진이 부적절한 관계라는걸 말이죠.

 

이 소식에 순모는 김현에게 와서 투자자와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열어달라고 했다고 설명하며 유진만이 김현작가를 사랑한거라고만 말하라고 얘기해요.

 

하지만 김현은 유진에게 상처가 될까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말하고 유진에게 달려가려난 찰나, TV에 유진이 YTN 24 뉴스에 출연한걸 보게됩니다.

 

 

유진은 그곳에서 진실을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유진은 상처받는게 취미이고, 극복해나가는게 특기라며 자신 혼자 김현 작가를 사랑한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합니다.

 

다음날 김현작가는 유진과 함께 공동집필을 했던 유진이 거주하던 집으로 가봅니다.

그 곳에 유진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김현은 두남자작품의 북토크에 홀로 참석합니다.

 

얼마 뒤, 글을 쓰기 위해 해외로 온 김현작가..

 

"그 따가웠던 계절

그들도 그러했다.

누군가는 비록 어리고 무모하고

그리고 다르다할지라도

그 주인공들 역시 찬란하게

또는 아물어가는 상처로 인생의 한페이지를

채우고 있다"

 

 

김현은 떠난 유진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말을 해주지 못한것에 대해 늘 마음이 무거웠기에 글을 쓸 수 없었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우연히 유진을 만납니다.

 

책을 유진에게 건네주고 고맙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유진은 김현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서로 밝게 웃으며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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