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영화 모가디슈 정보 결말

 

 

모가디슈 감독 류승완 출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개봉 2021. 07. 28.

넷플릭스에 드디어 뜬 실화 영화 모가디슈 정보 결말

15세 관람가 / 액션,드라마 / 한국 / 121분

넷플릭스에 12월 15일에 드디어 뜬 모가디슈!!! 이제야 봤습니다~ㅎㅎㅎ

배우 류승범의 형이자 정말 많은 대박친 영화들을 만든 류승완 감독님의 영화입니다~:)

몇일전에 친절한금자씨를 넷플릭스에서 다시보기했었는데.. 그 영화에서도 지나가는 행인 역으로 우정출연을 하셨더라구요~;;난 왜 못봤지 -_-;; 친절한금자씨 다시보실 생각 있으신 분들은 숨은 류승완 감독님 찾기 해보세요~ㅎㅎㅎ

 

 

영화 모가디슈는 관람객들의 평점도 높았으며, 42회 청룡영화상(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 미술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41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감독상, 남우조연상, 촬영상, 음악상, 영평10선)

30회 부일영화상(최우수 작품상, 남우 조연상, 각본상, 촬영상, 음악상, 남자 올해의스타상) 수상을 한 작품이구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 아주 많은 분들이 흥미를 갖고 보셨던 영화 중 하나입니다~~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 대한민국과 북한의 대사관 공관원들이 고립된 뒤 함께 목숨을 걸고 소말리아의 수도인 모가디슈를 탈출했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되어진 영화인데요~

 

모가디슈의 뜻을 검색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모가디슈는 동아프리카의 국가 소말리아의 가장 큰 도시이자 수도로 인도양 연안에 있는 도시이름을 뜻 합니다.

 

 

배우들의 연기와 제작진들의 연출!! 그리고 스토리와 영상미가 너무가 좋았던 영화 모가디슈의 결말 줄거리 아주 짧게 적어볼께요~~

 

넷플릭스에 드디어 뜬 실화 영화 모가디슈 정보

내전으로 고립된 낯선 도시, 모가디슈 지금부터 우리의 목표는 오로지 생존이다! 대한민국이 UN가입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시기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는 일촉즉발의 내전이 일어난다. 통신마저 끊긴 그 곳에 고립된 대한민국 대사관의 직원과 가족들은 총알과 포탄이 빗발치는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를 버텨낸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북한 대사관의 일행들이 도움을 요청하며 문을 두드리는데… 목표는 하나, 모가디슈에서 탈출해야 한다!

 

 

 

한신성 대사(김윤석)와 공수철 서기관(정만식)이 대한민국의 UN가입을 위해 소말리아에서 더위를 이기며 지내고 있었어요.

 

어느날, 대한민국에서 강대진 참사관(조인성)을 소말리아로 보냅니다.

바로 소말리아 대통령에게 잘보이기 위한 선물을 건네주기 위해서 였죠..

 

하지만, 한국의 외교를 훼방놓으려는 북한의 참사관 태준기(구교환)가 사람들을 시켜 그 선물을 훔쳐오게 하고, 남한과 북한은 더 틀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틀날, 한 대사는 소말리아 외무부 장관과 협상을 벌이려고 만남을 가지지만... 북한이 먼저 외무부 장관을 자기네 사람으로 만들어 놓은 후였죠..

 

서로 페어플레이어를 하자며 티격대는 사이!

갑자기 호텔 밖이 폭음과 함께 아수라장이 되어버립니다.

소말리아의 국민들이 시위를 하기 시작한 것이죠!!

 

 

정부 관료들은 돈을 챙겨 빠르게 모가디슈 밖으로 도망을 쳤지만... 무장을 한 군경들이 시위대를 진압하기 시작하면서 모가디슈는 아수라장이 되어 버립니다.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표를 구할 수도 없고, 한국 정부와 연락도 닿지 않아 구조기를 보내달라고 요청할 수도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북한 역시 모가디슈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태준기의 정보원에게 뒤통수를 맡고 음식이며 모든 것들을 다 빼앗긴 상황... 그래도 정보원은 그동안에 태준기에게 고마웠던 것이 있어서 목숨만을 살려준다며 그자리를 떠납니다.

 

북한은 중국 대사관으로 도움을 요청하러 가지만 중국 대사관 역시 불에 타고 있는 상황!!

 

어쩔수 없이 그들은 한국대사관으로 가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아이들과 여자가 있는 북한의 사람들을 그냥 보낼 수 없었던 한국 사람들은 북한 사람들에게 거처와 음식을 마련해줍니다.

 

그 덕에 인원수가 많아져... 강대진 참사관이 돈을 주고 데려왔던 경찰마저 그곳을 떠나버려 더이상 그 어떤 도움도 받지 못하는 상황까지 오게 되요..

 

 

한 대사과 림 대사는 모가디슈 탈출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고..

그렇게 한국은 소말리아에 미치는 영향력이 강력한 이탈리아 대사관으로 그리고 북한은 북한의 수교국 이집트 대사관으로 도움을 요청하러 가기로 합니다.

 

 

 

이탈리아에서 한국사람들만 태워줄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북한사람들을 두고 갈 수 없던 한국은 북한사람들이 한국으로 전형을 했다며 이탈리아 대사에게 둘러대고.. 그렇게 북한사람들까지 이탈리아의 도움을 받기로 약속을 마칩니다.

 

한편, 이집트 대사관으로 간 북한 외교관들은 구조기 확보를 실패하고, 대신 평양에 연락을 취하게 됩니다.

 

북한 일행들이 반군이 쏘아대는 총을 열심히 피해 이탈리아 대사관에 도착을 했지만... 총에 맞은 태준기는 안타깝게도 결국 숨을 거두게 되요...

 

 

 

"실화 영화 모가디슈 결말"

 

 

그렇게 남북한의 일행들은 모두 구조기에 안전하게 탑승을 하게됩니다.

 

케냐 몸바사 공항에 도착한 그들은 비행기 안에서 서로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서로의 나라로 향합니다.

 

 

-넷플릭스에 드디어 뜬 실화 영화 모가디슈 끝-

 

 

대한민국과 북한으로 분단이 되어버린 한때는 한반도였던 나라.

잊을 수 없는 6.25전쟁...

영화 모가디슈의 결말을 보면서 굉장한 먹먹함을 느꼈습니다.

 

내가 원하고 기대했던 통치자가 아닌 사람을 통치자로 만나 수많은 고통들을 겪으며 살아야하는 국민들.....

모가디슈에서 북한사람들과 남한사람의 작별인사와 그들이 떠나갈때까지 서로를 응시하는 그 눈빛에서 참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그런 영화였습니다.

 

깊은 여운이 남는 영화 모가디슈 ... 상받을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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